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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수요가정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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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위교회
삼위교회
작성일 21-01-06 11:39 조회 115 댓글 0
 
첨부 수요 가정예배 순서지 1월 6일.hwp (33.5K) 11회 다운로드 DATE : 2021-01-06 11:42:33
 
* 오늘 수요가정예배는 지난 주일설교(1월 3일) 요약 내용을 통해 다시한번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수요가정예배 (16)
  인도자: 가족 중 대표자
 
찬송 / 384(434)

사도신경 / 다같이  


성경말씀 / 빌립보서 312~14(신약 p.321)  


말씀 나눔 / 푯대를 향하여
 

어느날 한 사냥꾼이 사냥개 여러 마리를 데리고 토끼 사냥을 하러 나갔습니다. 산에 올라가는데 갑자기 사냥개 한 마리가 쏜살같이 뛰어 갔습니다. 그러자 그 뛰어가는 개를 보고 다른 사냥개들도 뒤따라 뛰어갑니다. 한참 산 속을 열심히 달려가던 다른 개들은 그만 지쳐서 되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뛰어갔던 사냥개만 되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 사냥개가 돌아와서 보니 그 입에 토끼가 물려 있었습니다.
처음 출발한 사냥개는 토끼를 보고 출발했습니다. 토끼라는 분명한 목표를 본 개는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끝까지 따라가서 토끼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개들은 앞의 개가, 또 옆에 있는 개들이 출발하니 그냥 뛰어간 겁니다. 토끼를 보지 못하고 그냥 덩달아 뛰어갔던 개들은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달리기를 포기하고 돌아와 버린 것이지요. 이 이야기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 줍니다.
 

목표가 확실한 사람일수록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때로는 어려움이 있어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목표가 없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때로는 우리 앞에 어려움이 있어도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넘어지지 않고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14)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삶의 목표는 이 땅에서의 세상의 부귀영화와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름의 상이었습니다. 그 부름의 상은 구원받은 성도가 받을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모두 마친 자가 받을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우리도 천국에 들어가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을 얻기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삶을 마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구원의 완성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때까지 이 세상에서 거룩하고 구별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부름의 상을 소망하고 바라보며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푯대를 향하여, 부름의 상을 향하여 어떠한 모습으로 달려가야 할까요?
 

12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모든 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학문적으로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나 믿음에 있어서나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아직 온전히 이루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의 목표는 이 세상에서 얻는 상급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상급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얻을 때까지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13절을 보면 바울 언제나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뒤에 있는 것,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과거는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오는 구원의 완성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수많은 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많은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주님을 위해 많은 일들을 했고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지난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사역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달려갈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도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기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과거의 삶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잊어버린다는 의미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과거에 잘 한 것들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예전에 내가 얼마나 많이 주님의 일을 했었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과거의 삶에만 만족하고 머물러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모습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과거의 잘못한 모습들도 잊어버려야 합니다. 과거의 실패나 잘못에 집착하여서 비관에 젖고 용기를 잃게 되면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잘못을 덮어두라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다시 새롭게 나아가면 됩니다. 바울도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자신의 과거에 매여 있었다면 그렇게 주님의 일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이처럼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름의 상이라는 분명한 푯대, 즉 목표가 있었기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또 지나온 과거의 업적을 만족하지 않고 늘 주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앞으로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 먼저 나의 신앙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신앙생활은 하루 이틀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에서 주시는 부름의 상을 위하여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가야 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2021년에도 우리 모두 이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금년 한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게 채워지는 삼위가족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합심기도
 

1. 하나님 아버지! 2021년도에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2.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게 하시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더 믿음이 견고해져서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3. 하나님 아버지! 금년에는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의 삶 속에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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