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향한 간구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3,131회 작성일 2018-04-22 14: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람이 사는 세상 이 나라가 한 민족이라면 분명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하리라 자유를 누리며 하늘과 땅을 날아야 하리라 우리가 누구인가 속박에서 벗어난 자가 아닌가 하늘이 내린 은총으로 마음의 소리 마음껏 외치며 춤추는 자가 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자유로워야 하며 사랑해야 하리니 서로 마주보며 내 속에서 네가 살아있고 네 속에서 내가 살아있어 우리는 하나여야 하리라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광란의 춤일랑 던져버리고 천사들과 함께 춤출 것이라 과거는 과거일 뿐 오늘만이 우리의 시간일진데 평화의 노래 지금이 불러야 할 시간이라면 하늘이여 온전하게 하올지라 평화는 사자와 어린양이 함께 뒹굴고 아기와 독사가 한덩어리가 되나니 폭력이 사라지고 독이 없어짐이니 사랑의 강물만 넘쳐남이라 평화는 이기는 자도 지는 자도 없는 군림하는 자도 굴종하는 자도 없는 모두가 승리자요 모두가 섬기는 자인 하늘의 세상이 이루어짐이니 이리하여 우리는 하늘을 향하여 간구하노니 하늘의 평화를 이땅에 내리사 그 평화 넘쳐나게 하소서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님의 사랑 - 김영덕 목사 18.04.26 다음글꽃샘 바람 - 김영덕 목사1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