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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두물머리 예찬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2,038회 작성일 2020-07-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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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물머리 예찬
                  
                                 김영덕 목사
 

남한강 북한강이 만나
하나의 강 한강의 기적을 이룸이여
두물머리는 나그네들의 쉼터가 되었다
 

물새 들새 잡새들 모두 모여
저마다의 개성을 모아 삶을 노래하는 합창
아름다워라
 

남자가 여자를 만나
연합하여 하나로 부부되어 삶이여
가정에 생수가 늘 솟구친다
 

하루하루가 생기로 넘쳐나고
사시사철 충실한 열매가 맻히니
여유로운 생활이라
 

아랫물인 땅이여
윗물을 환영하며 영접함으로
전심으로 하나를 이루라
 

진정한 쉼에 평안을 찬양하고
온전한 평화에 감사하며 기뻐하고
완전한 행복에 감격하여 영생을 누리리
 

세상을 사는 것은
진정한 두물머리를 이룸에 있음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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