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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하늘의 사랑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593회 작성일 2023-01-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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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사랑

                 

                                              김영덕 목사 


 

하늘의 사랑 

딸 수만 있다면 

그 사랑

사알짝 따다가

내 마음 비밀스러운 곳

고이 간직하고

보고 또 보며

그 사랑 닮고 싶어라


하늘의 사랑 

마실 수만 있다면 

그 사랑 

아무도 몰래

깨끗한 그릇에 담아

들며 날며

마시고 또 마시어

하늘 사랑에 취하고 싶어라


하늘의 사랑 

먹을 수만 있다면 

그 사랑 

누가 뭐래도 

목숨 걸고 쟁취하여

먹고 또 먹어

천 날을 만 날을

하늘 사랑으로 배 불리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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