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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힘을 내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023-0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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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의 기도

                 

                                              김영덕 목사 

 

 

사람이란 삶을 살면서 훈련되어 짐이여

시련과 싸우면서 성숙 되어가는 존재여

세상에 시련을 겪지 않은 사람은 없다네


혹한이 널 아프게 하여 고통스러워도

비바람이 몰아쳐 영혼까지 적시어도

참고 견디어야 해 끝나는 날 오니까


세상에서 혼자라는 생각은 버려야 해

누구에게도 혼자인 세상은 없는 거야

널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네가 모를 뿐


울고 싶으면 마음껏 소리 내어 울어

화가 솟으면 허공을 향해 힘껏 외쳐

그리고서는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봐


어제의 일은 마음에 두지 말고 버려

오늘은 새날 오늘 할 일이 있는 거야

그러면 내일은 내일의 하가 뜨는 거야


그 누가 뭐래도 변함없이 해는 뜨잖아

자연을 바라봐 때가 되면 열매 맺잖아

부딫치며 깨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


그게 인생이잖아 살아가는 삶이잖아

내일은 살아있는 사람의

세상이잖아

 

너는 멋있는 사람이야, 절대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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