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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복의 인생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936회 작성일 2022-05-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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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의 인생

                 

                                                김영덕 목사

 

백세시대라며 장수를 원하는 이들이여

장수보다 복있는 인생을 살아야 함이니

오늘을 복 있게 사는 인생이어야 함이라

 

주어진 오늘을 겸허히 기쁘게 맞이하여

최선의 삶을 살며 평안을 누리게 되면

일생이 행복하였음에 감사하게 됨임을

 

이제야 깨달아지니 미욱한 인생이구나

늦게라도 깨닫게 하신 이에게 감사라

시작이 빠르다 했으니 지금 시작하리라

 

과거에 잘 살고 못살았음이 무슨 대수냐

과거는 지나간 일일 뿐 좋은 경험 삼고

산 교훈으로 생각하니 감사가 됨이어라

 

오늘 내가 존재함에 감사 활동함에 감사

오늘 내가 생각함에 감사 찬양함에 감사

오늘 내가 영생을 소유하고 있음에 감사

 

감사할 내용을 생각하니 셀 수 없음이라

과거도 현재도 감사로 차고 넘쳐남이여

감사가 넘치니 인생이 행복으로 넘친다

 

달려오는 세월은 누구도 막을 수가 없고

떠나가는 세월은 누구도 잡을 수 없지만

오늘의 세월은 감사로 맞을 수 있음이여

 

오늘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값진 선물이니

감사로 받아 즐겁게 닦고 사랑으로 꽃피워

일생을 행복하게 여행하며 멋있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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