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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024-01-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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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

 

                          김영덕 목사 

 

가파른 오르막이 있음은

내리막이 있다는 것이요

어두운 밤이 있음은

밝아 올 아침이 온다는 것이려니

오르막 쳐다보며

실망하지 말고

내리막 생각하며 

용기를 내고

어두운 밤이라

한숨 쉬지 말고 

다가올 아침에 부를

노래를 연습하자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사는 삶이여

과거는 묻고 살자

과거의 문을 열면

원망과 불평이 가득하고

과거와 씨름하면

내일은 사라지게 됨이니

과거는 잘 썩혀 거름 삼음이여

그 위에 오늘을 심으면

충실한 새싹 자라

향기로운 꽃 피우고

내일에 맛있는 열매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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