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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말씀만이 희망이다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2,412회 작성일 2017-12-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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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길이 없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를 보아도
깜깜한 어두움이다
 

숨이 막히고
힘이 빠지어
주저앉아 울 힘조차 없다
질식할 상태다
 

정치나 경제
교육이나 사회
종교마저도 길이 없다
절망일 뿐이다
 

산은 높고 험한 절벽
바다는 넓고 거침없는 광풍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 무엇으로도 불가능이다
 

길이 있다
생명이 있는 한
누구에게나 길이 있다
길이 없는 곳에 길이 있다
 

희망이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절망일 때 찾을 수 있는 희망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희망
바닥일 때 올라설 수 있는 희망
 

말씀으로 오신 분
말씀에서 길을 보여 주시며
이것이 유일한 길이라 하심이여
말씀만이 희망이다
 

지금이다
희망이란 지나간 일이나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열정인 확신에 있음이니
언제나 희망이다
 

길은 있다
신이 계심을 믿는이에게
이는 절대적이다
온전하고 완벽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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