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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하나님 나라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2,524회 작성일 2017-12-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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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문이 열리도다
하늘문이 열리도다
죄악세상 사라지고
새 세상이 열리도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계시는 곳
속된 것은 전혀 없어라
거룩함만이 가득하여라
 

죄가 어떤 것인가
눈물이란 또 무엇인가
어떤 것을 슬픔이라 하는가
 

질병이 없고
이별이 없고
죽음이 없는 곳이리니
땅에서 알고 있던 어두움들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도다
 

가득한 사랑이여
감미로운 찬양 할렐루야여
영화로운 곳이여
 

이를 시온성이라 했던가
샬롬이라 했던가
이곳에서 살 수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랴
 

열두 진주 문
황금 보석으로 꾸민 집에서
흘러 퍼지는 천사들의 합창
하늘 영광이 춤을 추나니
주의 생명 지닌 성도들
영원히 살게 될 집이라네
 

해와 달과 별이 없어도
더없이 밝고 아름다운 세계여
금빛 찬란한 거리
사시사철 꽃피고 열매 맺음이니
생명의 강이 흐르는도다
 

영원함이여
영생이여
성도가 살 곳이 이곳이리니
감격, 감격이 아니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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