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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
김영덕 원로목사
마지막 부탁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6,229회 작성일 2017-1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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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장 소중한 분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그 분이 당신에게 마지막으로
오직 단 한가지
부탁한 것이 있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요
 

그 부탁이
당신을 가장 복되게 하지요
자자손손 만대에 이르러
복을 받으며 살게 하지요
가장 아름다운 사회
푸르른 세상이 이루어지게 하지요
그러한 부탁을 받은 당신
어떻게 할 것인가요
 

그 부탁이 당신이 하기에
힘든 일도 아니요
어려운 일도 아니요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요
 

개인의 바쁜 일이나
세상의 즐거움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의 일로
머뭇거리거나
외면할 수 있을런지요
 

마지막 부탁은
하늘이 땅에 심은 씨앗
하늘이 세상에 뛰어 내려와
당신을 복으로 살게 하시고
세상을 그 복으로 살게 하라고
십자가의 피로 간청했다오
 

하늘 복을
땅에 심으라는
세상을 덮으라는 것이니
그 부탁따라
가라하신 자리에 가고
있으라 하신 자리에 머물고
하라 하신 일을 하올지니
 

연약할 때 힘이 되고
주저할 때 용기되어
언제나 함께 하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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